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덱탸료프 전차기관총 (문단 편집) == 개발 역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DP-28/dp.jpg|width=100%]]}}} || || DT의 원형인 DP-28 기관총. || 1920년대 말 소련군은 [[전차]] 및 [[장갑차]]와 같은 기갑차량 내부에서 운용할 기관총이 필요했다. 그래서, 덱탸료프는 기존 [[DP-28]] 기관총을 차량 내부에서도 운용이 편리하도록, DP-28을 기반으로 총을 개발했다. 개머리판을 목재 고정형에서 철제 신축식으로 바꾸고, 총열과 총몸 길이를 짧게 줄이고, 기존의 47발 원반형 회전탄창 대신 63발 드럼탄창을 새로 개발했고, 그에 맞는 기관총 급탄구 수정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t-29.3.jpg|width=100%]]}}} || || DT 기관총용 63발 드럼탄창.[br]급탄구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DP-28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DT 기관총을 전차의 [[공축기관총]]으로 쓰기 위해 게오르기 슈파긴[* 나중에 그 유명한 PPSh-41을 개발하게 된다.]이 DT 기관총 전용 [[https://topwar.ru/uploads/posts/2013-11/1384900672_dt-29.jpg|볼 마운트]]를 새로 개발했다.[* 사진에서 총열에 붙어있는 큰 원통형 기구임.] 차량 내부에 동축기관총으로 탑재될 경우 탄피가 차량 내부 이곳저곳에 굴러다니는 것을 대비해 캔버스 재질의 [[탄피받이]]가 장착되었다. 1935년 말부터는 2.5배 광학 조준경이 장착되어 1936년 2월부터 185번 공장에서 소량 생산되었다. 하지만, 기관총에 스코프를 다는 것은, 낭비라 생각했는지 더 이상의 생산은 없었다. 1937년에는 185번 공장에서 전차 포탑 상부에 비행기 격추용으로 쓸 DT 기관총 전용 P-40 대공 마운트도 개발되었다. 이후 P-40은 1938년에 P-40-UM으로 개량되기도 했다. 1930년대 말부터 2차대전 초기 소련군 T-26, BT-7, T-28 같은 전차 포탑 상부에 P-40/P-40-UM 마운트에 대공기관총으로 거치된 모습을 간간히 확인해 볼 수 있다. 보병기관총으로도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각대가 존재하며 동축기관총 운용시에는 양각대 탈거가 가능하다. 보병용/동축기관총용인 다목적으로 만들어져, 아무 개량없이 바로 보병이 쓸 수 있어서 일반 기관총사수들이 DP-28대신 쓰기도 했다. 전쟁 중 나치 독일이나 핀란드, 폴란드, 스페인 등 타 국가에서도 운용하였다. 주로 라이센스형[* 스페인에서는 스페인 내전중 1937~38년 동안 복제생산한 이력이 있다.]이거나 소련군으로부터 노획한 것이었다. DT 기관총은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이나 북한군이 운용하였다. 2차대전 종전 후, 소련은 1950년대부터는 [[SG-43|SGMT]] 벨트 급탄형 기관총으로 DT를 교체했고, DT 기관총을 퇴역시킨건 1959년이다. 2차대전에 쓰던 구식전차들을 1950년대 말에 현대화 개량할 때 DT 기관총도 SGMT 로 교체되었다. DT 기관총은 빠르게 퇴역했는데, 그 이유는 63발 드럼탄창을 사용해 지속사격 능력이 떨어졌고 총열도 가늘어서 장시간 사용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SGMT 기관총은 200발 탄통을 사용해 지속 사격능력이 뛰어났다. 나중에는 1960년대에 칼라시니코프가 설계한 PKT 공축기관총이 개발되어 SGMT를 대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